올해 1∼7월 동안 기업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노동부의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7월말 현재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245만6천원으로 작년 동기의 232만1천원에 비해 5.8 %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지수(2000년 기준)는 122.6을 기록해 작년같은 기간의 118.6보다 3.4%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99인 기업이 인상률 6.7%로 가장 높았고 5∼9인(6.5%), 10 0∼299인(5.7%), 10∼29인(5.4%), 300∼499인(5.4%), 500인 이상(2.5%) 등 순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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