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육청은 제 34회 화랑문화제를 오는 12-15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 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축제인 화랑문화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 신장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목적으로 개최되며 교원 700여명이 참가하는 제27회 교원 예능실기대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 화랑문화제에는 문예.미술.음악.무용 등 4개 영역 29개 종목에 걸쳐 23개 지방교육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4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주와 구미.안동.울릉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경주의 화랑교육원 등 모두 9개 장소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도 교육청은 영역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11월 중으로 대회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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