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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개 연구기관, 자폐증 원인 규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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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자폐스펙트럼장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중심으로 5개 연구기관에서 진행된다.

CDC산하 국립출생결함-발달장애연구소장 호세 코르데로 박사는 앞으로 5년에 걸쳐 총 5억 9천만 달러의 연구비를 투입, 카이저재단연구소, 콜로라도 주 보건환경부, 존슨 홉킨스 대학,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자폐증의 원인을 찾아낼 것이라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인구를 가진 전국 6개 지역의 자폐아 900명, 다른 발달장애아 900명, 무작위로 선발한 정상아동 900명 등 2~5세 아이들 2천700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들의 의료기록 조사와 함께 면봉으로 채취한 뺨 조직과 혈액- 모발 샘플이 분석될 것이라고 코르데로 박사는 밝혔다.

애틀랜타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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