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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13일로 앞당길 가능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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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장관 추천 정식투표는 9일 예정대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을 내년 1월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하는 유엔 총회가 당초 예정보다 빠른 오는 13일(뉴욕 현지시간)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서울과 뉴욕 외교소식통들이 9일 전했다.

당초 유엔 총회는 16일께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 외교소식통은 "유엔 차원에서 총회 개최 일자를 조정하자는 움직임이 있다"면서 "유엔 안보리와 총회가 협의해야 하는 사안이지만 예정보다 빠른 13일 총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 장관을 차기 유엔 사무총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 위한 안보리 정식투표는 당초 예정대로 9일 밤(한국시간) 열리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총회가 예정보다 빨리 개최될 경우 반 장관의 사무총장 선출도 그만큼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일 안보리의 정식투표에서 반 장관이 단수후보로 확정될 경우 안보리는 반 장관을 유엔 총회에 추천할 사무총장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유엔총회로 보내게 된다.

이어 유엔 총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되면 반 장관은 총회 현장에서 수락연설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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