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의 친구와 싸움을 하던 30대 남자에게 다가가 싸움을 말리는 척 하다 금품을 뺏은 혐의로 탁모(26) 씨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탁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쯤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친구(26)와 다투고 있던 차모(30) 씨를 발견, 싸움을 말리는 척하며 접근해 차 씨를 마구 때린 뒤 17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