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 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경북대 이종호(41) 교수가 선정됐다.
과기부는 이 교수가 실용적인 고집적·고성능 3차원 나노 CMOS(상보형 금속 산화막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3차원 나노 CMOS소자는 실리콘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나노크기의 전자소자로, 소자의 핵심부분이 3차원 구조로 돼 있는 차세대 소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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