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장미란(23.원주시청)이 11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개선했다.
장미란은 지난 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벌어진 여자 최중량급(+75kg)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작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당초 9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에서 갈아탈 비행기를 놓쳐 이틀을 더 묵었다.
장미란은 바로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다른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새도 없다.
장미란이 출전할 여자 최중량급 전국체전 역도 경기가 22일로 코앞에 있다. 장미란은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아시안게임에서 무슈앙슈앙(중국)과 두달만에 재대결을 벌여 명실상부한 세계 1인자로 우뚝 서려한다.
지난 5월 인상 138kg, 합계 318kg으로 세계기록을 갈아치운 장미란이 앞으로 세워갈 기록행진은 큰 관심거리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면서 장미란은 두둑한 포상금도 받게 됐다. 소속팀 원주시청이 금메달은 3천만원, 은메달은 2천만원을 주기로 포상 규정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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