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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하라 감독 "강한 팀 위해 뭐든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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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다쓰노리(原辰德)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탈환을 천명했다고 일본 스포츠전문 일간지 '스포츠호치'가 19일 보도했다.

하라 감독은 전날 요미우리신문을 방문, 와타나베 쓰네오(80) 구단 회장과 다키하나 다쿠오(67) 구단주 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 보고회를 갖고 지난 2002년 이후 4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우승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며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을 선언했다.

그는 전력강화를 위해 "자유계약선수(FA) 보강을 하겠다"고 밝혀 새 외국인 선수 영입 등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공격적으로 선수를 충원할 것임을 예고했다.

최근 FA 선언한 주포 고쿠보 히로키를 잡는 것을 포함해 히로시마 카프의 우완 에이스 구로다 히로키와 거포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니혼햄 파이터스) 등 거물 FA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고쿠보는 스승인 오 사다하루 감독이 있는 소프트뱅크스 호크스로 복귀가 유력해 타선 보강이 절실하다.

요미우리는 최근 소프트뱅크로부터 외야수 오미치 노리요시를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오미치는 주로 왼손투수를 상대로 대타로 기용될 전망이다.

요미우리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2002년이 마지막이다. 4년 내리 우승을 놓친 것은 구단 사상 처음이다. 요미우리는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센트럴리그 6개 팀중 4위 이하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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