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이용(32.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87회 전국체전 마라톤에서 우승했다.
김이용은 22일 경북 김천 시내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일반부 마라톤 풀코스 42.195㎞를 2시간16분51로 주파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주영(국군체육부대)은 2시간17분09초를 기록하며 2위로 골인했고 3위는 문병승(2시간17분18초.음성군청)에게 돌아갔다.
김이용은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 삼아 출전했으나 2, 3위 주자들과 경쟁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결승선에 들어왔다.
김이용은 "몸이 너무 좋았다"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감'을 익히는 좋은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계획대로 마무리 훈련을 하면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마라톤 5연패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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