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1시50분께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한 여관 방에서 창원 모업체 노동조합 총무부장 김모(4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업주이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천장에 매달린 비상탈출용 밧줄에 목을 맨 상태였으며 유서 등 특이한 소지품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김씨 회사 동료의 진술, 사체 검안결과 등을 토대로 회사 노조 간부로 일하던 김씨가 노조 공금 유용 문제 등으로 집행부와 갈등을 빚어오다 이를 비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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