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개교 9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26일~28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아름다운 선율과 유쾌한 내용의 '사랑의 묘약'은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사랑의 아련한 그리움을 전해주는 도니제티의 대표작. 총감독 임신숙 음대학장, 지휘 아다모비치, 예술감독 안추자, 음악감독 전중재, 합창지휘 이판준 (이상 대구가톨릭대 교수), 연출은 유희문 씨가 맡았다.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홍예지·최은님·김미소, 네모리노 역에 테너 권오혁·차경훈·손재형, 벨코레 역에 바리톤 임여국·심우철·추연승,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로베르티·이용민, 자넷타 역에 소프라노 이혜강·이선영 씨가 캐스팅 됐다. 대구가톨릭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다. 1만~5만 원. 053)850-380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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