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 강풍 어선 6척 침몰·파손…주택 침수 피해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4일 오전 울산지역에 강한 바람과 파도로 선박이 침몰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께 울산시 동구 주전항에 정박돼 있던 고모(59·여) 씨의 1.3t급 연안 저인망어선이 높은 파도에 침몰되는 등 소형어선 3척이 침몰되고 북구 당사항에서는 소형어선 1척이 침몰, 1척이 반파되는 등 울산해경 관내에서 소형어선 6척이 침몰되거나 부서졌다.

앞서 이날 오전 2시30분께에는 북구 강동동 벽산아파트 앞 바닷가 주택 2채가 밀려온 파도에 침수되고 담벼락 일부가 부서져 주민 5명이 근처 횟집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