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산 갓바위축제가 27일 와촌면 대한리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날 축제는 갓바위 정상 관봉에서 다례봉행, 갓바위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경산문화원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과 노인종합복지관 회원들의 어우동·캉캉춤, 가야금병창, 포크기타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학부모들의 입시소원성취 법회와 부대행사로 문예전시회, 야생화·분재전시회, 한방무료진료 등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갓바위 산사음악회가 열려 축제의 절정을 이룬다.
경산·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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