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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경북관광공사,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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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26일 오후 경주 경북관광개발공사 회의실에서 '1문화재 1지킴이 운동' 기업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29호인 신라 헌덕왕릉에 대해 월 1회 이상 정화 활동을 벌이고 경주 일원의 유적지 잔디 관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93호인 '전통장(箭筒匠).화살 대롱통을 만드는 장인)' 기능보유자 김동학 장인에게 월 50만 원의 전승보전금을 지원한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류는 어디로 흘러가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꿔 미래 세대에 물려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 11월부터 문화재청이 개인, 가족, 학교, 기업 등과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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