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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경쟁시대'…경북지역 골프장 잇단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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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경쟁 시대로'

내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공사를 끝낸 경북 지역 골프장들이 잇따라 오픈 행사를 가졌다.

(주)태왕은 26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그레이스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정·재계 인사들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제 및 현장코스 관람 행사를 가졌다. 내년 6월 정식 개장 예정인 27홀 규모의 그레이스 골프장은 토목 및 코스 공사를 끝내고 현재 조경과 잔디 식재 등 마무리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태왕 권성기 회장은 "전체 27홀 중 17홀이 호수를 끼고 있는 그레이스 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라며 "한발 앞선 서비스 등을 통해 그레이스 골프장을 전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연우개발도 이날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헤븐랜드 클럽'에서 회원 초청 시범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18홀의 헤븐랜드 골프장은 공사를 끝내고 이날부터 회원들에게 골프장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잭니클라우스사에서 설계를 맡은 만큼 국내 최고 골프장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베트남에서 착공하는 27홀 골프장과 연계해 회원들에게 국내외 골프장을 모두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와 헤븐랜드 골프장은 모두 1차 회원 모집을 끝내고 2차 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경북 지역 골프장은 현재 15개가 운영 중에 있고 15개가 공사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만 4, 5개 골프장이 개장할 예정으로 있다.

성주·박용우기자, 청도·노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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