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부착되는 새 자동차번호판도 무인단속카메라에서 단속된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무인단속카메라에 새로운 인식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순찰용 차량에 새 번호판을 부착, 시험 운용을 실시했다."며 "새 번호판을 단 차량도 단속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경찰청도 지난주 고정식 및 이동식단속카메라 212대에 모두 새 번호판 인식프로그램을 설치, 새 번호판도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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