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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건설㈜ 법정관리 졸업…완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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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건설(주)이 법정 관리를 졸업하고 정상화 됐다.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부장판사 김성엽)는 지난 달 31일 지난해 1월 20일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간 영남건설에 대해 21개월만에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

법원측은 "인수사인 (주)코보스톤 건설이 신주 및 회사채 인수대금 470억원을 납입해 정리 채권 변제율이 96%에 이르고 인수 대금 유입으로 자산 규모가 부채 규모를 넘는 등 회사 재무 구조가 개선돼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종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101위를 차지한 영남건설이 정상 경영에 들어감에 따라 약화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 건설 시장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영남건설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코보스톤의 박승철 회장은 "칠성동 상가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북구 영신고 부지 아파트 사업 시행 및 침산동에 자체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며 "내주에 본사 건물을 상공회의소 옆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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