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상 첫 간 배양 성공…10년 내 이식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국 과학자들이 사상 처음으로 인공간(人工肝) 배양에 성공해 인간에 이식하기 위해 간을 기르는 돌파구를 열었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뉴캐슬대의 니코 포래즈, 맥놀린 맥구킨 박사 연구팀은 탯줄 줄기세포들을 이용해 실험실에서 소형 간을 길러내 완전한 크기의 간을 만드는 첫 중요한 단계에 성공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연구팀이 이미 배양한 소형 인공간들은 현재 약물 실험들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약물 실험의 필요성을 줄이고 있다고 타임스는 말했다.

이 줄기세포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무중력의 효과를 모방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인 생물반응기 속에서 중력의 영향이 없는 가운데 더 빨리 증식했으며 이 세포들을 간 조직들로 전환시키기 위해 호르몬과 화학물질들이 더해졌다.

포래즈 박사는 "우리는 탯줄에서 약간의 제대혈을 빼낸 다음 제대혈 속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증식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까지 완전한 크기의 간은 만들 수 없으나 그러는데 약 10년이 걸릴 것이다. 노스 이스트에 이 일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시설들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18개월 정도 내로 이 일이 개시되기를 우리는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