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홍수 피해지역인 대구 달성군 낙동강 인근 주민들이 제방 보수·보강공사로 한 시름을 놓게 됐다. 대구시는 국비 148억 원을 지원받아 낙동강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낙동강 제방 보수·보강 공사를 올해 내에 시작한다.
대구시는 달성군 현풍면 오산제 등 낙동강 인근 11개 제방, 총 6.3km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를 내년 장마철 이전에 끝낼 계획이다.
이번에 공사가 시작되는 곳은 오산제(현풍면 오산리 260m·현풍면 지리 400m), 성하제(현풍중 320m·성하배수장 250m), 원교제(현풍천 60m·차천 400m), 위천제(1천900m), 성서제(764m), 옥포제(640m), 논공제(100m), 박곡제(1천440m) 등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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