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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는 이용두 총장 "맞춤형 교육중심 대학 모델 창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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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두 대구대 총장은 1일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교수들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중심대학'의 새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총장은 ▷대학 구성원 화합 ▷교육중심대학 여건 조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정보화 및 학생복지 수준 향상 등을 학교발전을 위한 추진방안으로 내세웠다.

이 총장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교육프로그램에 부합해 경쟁력 있는 공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 제도를 전 학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현재 600여 명에 이르는 외국인 유학생을 2010년까지 전체 재학생의 10%인 2천여 명으로 확대하는 '외국인유학생 유치확대 종합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첨단 정보화 교육환경을 만들어 정보화 캠퍼스의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1기가 비트의 사용자 대역폭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구대는 현재 학생복지 및 재정확충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2008년 완공 목표로 475명을 수용할 기숙사 9호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2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0층 규모의 '제2기숙사'도 내년 초 착공해 2009년 완공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공청회, 사업성·기술성 검토를 통해 교내 30만 평 터에 9홀 규모 골프장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총장은 지난 5월 국내 최초의 '현대목칠공예전시관'을 개관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3일에는 국내 최초의 '점자출판박물관'을 개관하는 등 문화콘텐츠 제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총장은 "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학발전전략기획단'을 꾸려 대학발전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대구대의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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