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진폐전문요양병동은 1일부터 3일간 장기 요양중인 진폐증 환자들의 서예, 민속공예, 목공예 등 63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 '제4회 산재환자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현대서예문인화대전, 근로자 문화예술제 등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됐고 환자 300여명이 정성껏 가꾼 국화도 전시됐다.
최현숙 간호과장(여·43)은 "환자들의 작품에는 그들의 인생과 고통, 기쁨이 스며 있다."면서 "다른 전시회에 비해 의미가 깊은 만큼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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