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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과실생산기술' 종합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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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 5일 이틀동안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군의회 남영국 의장을 비롯한 과수농가,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실 고품질 표준화 상품생산 및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사과 131ha, 배 20ha 등 전체 과실 생산량의 50%인 159ha의 면적에서 친환경인증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개량을 통한 친환경 고품질 과실생산기술을 적극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양사과'는 지난달 30일 제15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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