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식(산학협력단장) 계명대 교수가 '2006년도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현순 현대기아자동차 사장)는 '3점 굽힘 시험편에서의 동적 충격거동에 관한 CMOD와 J적분과의 관계규명'이란 한 교수의 논문이 학문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해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의 논문은 자동차를 설계하기 전 모형 및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안전에 필요한 이상적인 데이터를 뽑고, 이를 안전설계에 적용함으로써 충돌 및 안전테스트의 실패로 인한 제반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다.
김병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