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송정동 광평복개천의 우방1차 아파트 앞에서 형곡사거리까지 2.3km 구간 양쪽 도로에 13일 0시부터 일방통행이 시행된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교통 혼잡으로 통행인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이 구간에 대해 시계 반대방향으로 차량이 진행할 수 있도록 교통표지판·주차구획선·보행통로확보·노면표지·회차로 등 일방통행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구미시는 지난 8월부터 이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실시키로 했으나 관리·감독권을 갖고 있는 경찰측과 사전협의 없이 추진하려다 경찰의 제동으로 한동안 혼선을 빚어왔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