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화려함을 지키겠다.'
가수 휘성이 음악적 변신을 선언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던 휘성은 "'안되나요', '위드 미'는 대중성이 있었지만 3, 4집은 사람들이 어려워했다. 앞으로는 좀 더 편한 음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아직 20대 중반인 만큼 나이에 맞는 화려함도 유지하겠다."고 말해 내년 1월 말 발표 예정인 새 앨범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이런 변신 예고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오렌지쇼크로 소속사를 바꾼 것이 큰 이유가 됐다. 휘성은 "소속사를 바꾸고 뒤를 받쳐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이제는 내 이름만으로 설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휘성은 최근 컨디션 조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병원으로부터 '노래 연습을 하지 말고 놀러 좀 다녀라'는 조언을 들었기 때문.
그는 "젊다는 이유만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막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보니 완쾌 뒤 좋은 컨디션에서 부르는 노래가 어떻게 나올지 벌써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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