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팔공산 서봉에서 서쪽 방향으로 산행을 하면서 직접 목격한 사고를 통해 안전산행을 새삼 촉구해본다. 당시 50대 중반의 한 남성이 바위에 걸쳐있는 어른 팔뚝만큼의 굵은 밧줄에 온몸을 의지하며 힘차게 당기는 순간 밧줄이 툭 하고 끊어지면서 낭떠러지 뒤로 떨어졌다.
멀쩡해보이는 밧줄이 끊어져 인명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팔공산 등산로 곳곳에는 수많은 밧줄과 철제 계단·난간이 설치돼 있다. 팔공산을 찾는 수많은 산행객의 안전을 위해서 다시한번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당부한다.
유정민(대구 북구 서변동)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