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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왜 600년만의 '황금돼지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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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왜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일까? 사실 600년은 역술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민감한(?) 사안이다. 그러나 내년이 붉은돼지해라는 데에는 역술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다. 돼지해는 십이간지(十二干支)에 따라 12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 또 돼지해가 불을 뜻하는 십간(十干) 중 정(丁)을 만나는'붉은돼지해'(丁亥年)'는 60년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것.

황금돼지해는 최근 일부 역술가들이 '붉은돼지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며 들고 나온 속설이다. 십이간지외에도 음양과 오행을 더해 따져야 한다는 것. 그러나 다른 역술가들은 "황금돼지해는 누군가 장삿속에 지어낸 얘기일 뿐"이라며 "붉은돼지해는 있어도 황금돼지해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정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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