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감도 따고, 맛도 본 감따기 체험을 주제로 열심히 그렸어요."
청도군이 주최한 제1회 2006 청도반시축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에서 경산하양초교 1년 현채린(8·사진) 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개교기념일에 맞춰 학교친구들과 대회에 나왔다는 현 양은 "감나무 잎의 색깔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빨간 홍시와 빨간 고추잠자리, 벌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청도반시축제 부대행사로 지난 10월 2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모두 1천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 1점, 금·은·동상 각 5점, 특별상 15점 등 477점이 입상했다. 한편 청도초교 금상1명 등 66명, 화양초교 금·특별상 등 33명, 경산 하양초교 대상 등 27명의 입상자를 내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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