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구미시가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발굴에 나섰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경제관련 기관·단체, 기업체, 노동조합 등의 추천이나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각각 1명을 선발, 내달 14일에 열리는 기업사랑 선포식 때 시상할 방침이다.
이번 시상은 지난달부터 시행된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최고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예우대상 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중소기업의 경우 운전자금 특례지원·해외시장개척단 참가 등에 우선권을 제공하고, 최고근로자는 각종 시책추진시 우선 참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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