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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400선 돌파 6년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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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국제유가의 하락, 반도체업종에 대한 투자전망 상향조정 등이 맞물리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66포인트(0.70%) 상승하면서 2001년 2월 이후 근 6년 만에 최고치인 2,406.38을 기록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23.45포인트(0.19%) 오른 12,131.88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3.52포인트(0.25%) 오른 1,384.42를 나타냈다. 거래소 거래량은 23억 4천만 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6억 9천만 주를 각각 기록했다.

거래소에서는 1천717개 종목(50%)이 상승한 반면 1천539개 종목(45%)이 하락했고, 나스닥은 상승 1천703개(54%), 하락 1천335개(42%)의 분포를 보였다.

혼조세로 출발한 이날 주가는 리처드 피셔 댈러스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긍정적인경제상황 평가가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가운데 씨티그룹의 반도체업종 투자전망 상향조정, 국제유가의 하락세 등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피셔 총재는 이날 텍사스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및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미국 경제가 힘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해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부추겼다.

시장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중간선거 결과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제상황과 유가 등 호재에 반응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제가 힘있게 성장하고 있다는 피셔 총재의 발언이 투자자들의 상승 기대심리를 자극했다고 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미국 난방유 수요감소 전망으로 지난 주말에 비해 1.10달러 떨어진 배럴 당 58.58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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