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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주거복지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

영천시가 전국 93개 지자체에 대한 주거복지 실태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영천은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교촌동과 문내동에 76억 4천여만 원을 투입, 주거환경개선을 완료함으로써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오는 2010년까지 문외지구 등 7개 지구에 사업비 387억 2천여만 원을 투입, 도심지의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들어간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 시설 결정 후 40년간 미개설된 지역으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평가는 건설교통부와 (사)한국주택학회, 주거복지연대가 실시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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