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회를위한모임'이 마련한 세 번째 '난치병 어린이돕기 작은 음악회'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30분 대구 우봉아트홀(경일여고 내)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부 '낭독과 차-따스한 마음들이 있는 자리'에서 전경옥 매일신문사 논설위원의 칼럼집 '바지랑대의 노래' 출판 인사와 강해림 시인의 글 낭독이 이어지고, 2부부터 작은 음악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는 ▷어린이 난타: 영희유치원 ▷멋진 화음의 중창: 깐또리아 ▷아름다운 우리노래: 테너 최덕술 ▷격조 높은 우리춤 '흥춤': 백년욱 ▷가슴에 젖어드는 오보에 독주: 이동인 ▷음유시인의 노래산책: 위승희 등으로 꾸며진다.
2004년 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대구 여성 9명으로 결성된 '아름다운사회를위한모임'에는 손명자(고려신경정신과), 박소경(소아과 전문의), 박영희(영희유치원장), 이재순(화남초교 교장), 전경옥(매일신문사 논설위원), 장해숙(대구사회비평 편집부국장), 이미경(이경외과 원장), 송현주(KBS대구방송총국 아나운서), 김혜경(피아니스트) 씨가 참여하고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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