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근 (주)태성레미콘(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소재) 대표와 김주권 (주)성안조명(대구시 북구 침산동 소재) 대표가 24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양 대표는 회사가 한국산업규격 표시 인증과 ISO 9002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중소기업 우수제품 마크 인증 등 다양한 품질 경영 인증을 받는 데 힘썼고 5S 운동과 품질분임조 활성화 등 지속적으로 품질 경영을 해왔다.
또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1989년 조명업계 최초로 분체도장라인을 도입했고 2002년엔 회사가 노동부로부터 'CLEAN사업장'으로 인정받게 하는 등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해왔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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