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장관급 안보정책 조정회의를 열고 이라크 아르빌에 파병중인 자이툰 부대의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되 파병기한을 연장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2천330명 규모의 자이툰 부대를 1천200명선으로 줄이면서 1년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병기한을 1년 연장하지만 중간에라도 이라크 현지 사정과 미국을 비롯한 여타 파병국들의 동향을 봐가면서 부대 규모나 추가 철군 여부 등을 자이툰 부대의 파병 목적에 부합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나머지 자이툰 부대원 1천100여명은 내년 초 국내로 철수하게 된다.
열린우리당이 23일 제출을 요구한 자이툰 부대 철군계획서와 관련, 이 관계자는"규모 감축과 파병기한 연장을 토대로 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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