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자랑스런 대구CEO상 제정, 기업인 명예의 전당 설치,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체 가로명(街路名) 지정' 등을 통한 기업인 기 살리기, 대형소매점 규제를 통한 시장 활성화, 스타기업 100개 육성 등 경제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대구상의에서 열리는 '희망경제 비상대책 위원회'에서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인 예우(우대) 계획으로 이 밖에 ▷기업인 여권발급 전용창구 개설 ▷기업체 행사때 공공시설 무료제공 ▷KTX, 대구공항 귀빈실 무료제공 ▷시장·기업투어 프로그램 등도 시행키로 했다.
대형소매점 규제를 통한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서는 ▷대형 유통업체에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로드맵을 요구하고 ▷지역제품 구입물량 확대와 지역상품 판매장 할당요구 ▷청소·용역·운송·카트 등 지원부문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위생단속 강화 ▷재래시장과 대형소매점 제품가격 비교·공포 ▷4차순환선내 진입규제와 국·공유지포함시 토지이용 불허 등 방안도 취할 계획이다.
대형소매점의 경우 연간 1조5천억원이 역외로 유출되지만 연간 지역상품 구입물량은 10%선(1천200억원)에 그쳐 연차적으로 30%선까지 구매를 요구하겠다는 것.
또 대구시는 선도기업군 육성을 위해 스타기업 100개를 육성키로 하고 매년 스타기업을 25~30개 선정, 기술개발(R&D), 마케팅, 금융, 인력양성 등 기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스타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성(50%), 경영여건(25%), 파급효과(25%)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박봉규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대형소매점에는 지역경제 기여확대를 요구하고 12월 중으로 기업지원기관간 총체적 협력기구인 스타기업육성위원회를 만들어 내년 1월부터 스타기업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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