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춘양면 서벽1리 등 문수산 반경 3천㎡에 "봉화 파인토피아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수산을 중심으로 국도 36호선, 지방도 88· 915호선을 잇는 춘양목 100리 길과 연계한 6개 읍,면 3천㎡에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월24일까지 특구계획(안)을 군 공보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2월10일부터 25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공청회를 거쳐 2007년 1월 최종 확정해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구 지정이 되면 적극적인 개발과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등 예산 확보가 쉬워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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