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가스·화성산업 등 5개 민간기업이 사업(사업비 230억 원) 시행자로 참여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대구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이 29일 완공됐다.(사진) 생산된 가스는 성서공단 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연료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위생매립장 인근 주민들의 최대 민원인 악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연간 5천300만N㎥의 매립가스(1만여 가구 난방열 공급)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경유로 환산하면 약 3만 톤(15만 드럼)에 해당하는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자인 대구에너지환경(주)은 향후 20년간 관리운영권을 가지고 매년 50억 원에서 60억 원 정도의 매출 수입을, 대구시는 매립가스 사용료 징수를 통해 매년 약 5~6억 원의 재정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간 약 50만CO₂톤(온실가스 발생분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단위) 해당하는 온실가스 감축도 예상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04년 2월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시행자로 대구도시가스(지분율 35%)·현대모비스(25%)·화성산업(15%)·이테크건설(14%)·토탈이엔에스(11%) 등을 선정, 5월 대구에너지환경(주)를 설립했었다.
대구에너지환경(주) 이석형 대표는 "방천리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참여를 통해 대구시의 솔라시티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일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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