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학생 2명이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은다.
영남대 상경대학에서 '차이나 비즈니스 전공'을 함께 전공하고 있는 지철현(23·경영학부 3년)·은시환(21·경제금융학부 2년) 씨는 최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최한 '제3회 대학(원)생 수출진흥 연구논문 현상공모전'에서 '우리 기업의 중국 환경보호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과 정부차원의 지원방안 연구'란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두 학생은 우수상을 받은 고려대 팀, 장려상을 수상한 서울대 팀 등을 제치고 당당히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한국수출입은행 본관에서 열렸다.
두 학생이 소속된 '차이나 비즈니스 전공'은 영남대 상경대학과 중국언어문화학부가 힘을 모아 꾸린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이 전공 학생들은 재학 중 한 학기 동안 중국 난카이대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졸업 때에는 2개 전공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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