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전문' 거스 히딩크(60)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때 호주 축구대표팀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히딩크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계약은 2008년에 끝난다"며 "2010년에도 월드컵 무대에서 감독을 뛰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금 상황에선 무슨 일이라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와 계약이 끝난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느냐"며 "호주는 내가 떠난 뒤에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나 역시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어 "현 상황에서는 아무 것도 배제하고 있지 않다. 호주 축구와 함께 했을 때를 깊게 생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전히 호주 대표팀을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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