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30일 군위 고로면 화북리 화북다목적댐 건설 현장에서 본격적인 댐 축조를 알리는 정초식 행사를 가졌다.
정초식은 중세 종교건축에서부터 유래된 일종의 안전기원 행사로 주로 댐건설 현장에서는 본댐 축조를 앞두고 기초지반에 기념이 되는 조형물을 묻는, 건축을 할 때 일종의 상량식과도 같은 의식이다. 화북다목적댐은 높이 45m, 길이 330m, 총 저수용량 4천870만㎥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으로 경북 중부권(군위·칠곡·의성)에 맑고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2천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8년 완공목표로 지난 2004년 6월 착공했다. 김덕홍 화북다목적댐 건설단장은 "화북댐 건설로 일일 8만 7천㎥ 생활·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연간 2천870㎿h의 전력을 생산, 댐주변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적지 않는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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