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30일 베이징(北京) 북·미 회동에서 자신의 제안에 대한 북한 측의 반응을 "그들은 매우 면밀하게 들었으며, (의문사항에 관해) 질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미 국무부가 1일 공개한 힐 차관보의 일본내 발언록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김계관 외무성 부상에게 북한 측 제안을 내놓도록 주문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김 부상은 새로운 것을 내놓지 않았다."고 설명해 북한 측은 미국 측 제안을 경청하면서도 자신들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김 부상은 힐 차관보에게 "많은 질문"을 했으며, 미국 측 제안을 평양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힐 차관보는 말했다.
힐 차관보는 "나는 북한 측에 비핵화가 이뤄지면 모든 게 가능하고, 비핵화 없이는 어떤 것도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힐 차관보는 북한 측에 내놓은 제안은 "모두 (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기간) 하노이에서 관계국들 간 논의된 것"이라고 말하고 "공은 북한에 넘어가 있다." 며 "북한으로부터 매우 이른 시기에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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