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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자 읽기-근대를 다시 읽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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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외 5명 엮음/ 역사비평사 펴냄

한국의 근대를 다룬 명저 '해방 전후사의 인식',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쓰인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이 안고 있는 역사인식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 그에 상응하는 논리적 빈곤을 넘어 역사를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는 전제에 따른 결과물이다. '한국 근대 인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하여'(부제) 6부에 28편의 논문을 엮었다.

1990년대 이후 학계의 다양한 성과를, 특히 2000년 이후에 쓰인 젊고 적극적인 인문·사회과학 연구자들의 글 가운데 골라냈다. 역사학·문학 이외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인류학 등 다방면의 전공자들이 신선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낡고 오래된 가치와 학문적 방법을 과감히 넘어서고자 한 글을 선정했다. 1권 592쪽·2권 660쪽. 각권 2만5천 원.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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