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휴일인 3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가 영하 8.5도를 비롯해 안동이 영하 7.4도, 문경 영하 7.1.도, 의성 영하 6.9도, 상주 영하 6.5도, 대구 영하 3.4도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평년보다 대략 0.3도∼4.5도 가량 낮다.
대구기상대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까지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농작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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