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4일 불법시위 중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관에게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자진출석한 이모(45) 건설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월 2일 '건설노조 총파업결의대회'와 관련, 대구 북구 매천동 매천지구 공사현장에서 건설노조원 30여 명과 함께 출근저지 등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관에게 상해를 입히고, 지난 7월 3, 4일에는 대구 수성경찰서 앞에서 건설노조원 구속에 항의하며 미신고 야간 옥외 집회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
대구 찾은 이진숙 "지금은 '방미통위 설치법' 헌법소원·가처분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