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형문화재 '바디장' 보유자 구진갑씨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88호 '바디장' 보유자 구진갑씨가 5일 오전 7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88년 베틀의 한 부분인 바디를 만드는 바디장 기술을 인정받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바디는 베의 굵고 가늠을 결정하는 부분으로 고인이 제작한 바디는 섬세하고 튼튼해 특상품으로 평가받아왔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6시. 032)32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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