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와 경북 군위군 등 대구·경북지역 내 7개 지자체에 특별교부금 27억 원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는 6일 "대구·경북대 기초의원들과 지자체의 요청을 받아 정부측과 협의한 결과 특별교부금 27억 원을 이들 지역사업에 배정해 주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정되는 특별교부금은 문화·복지회관 건립, 교량 개체 및 도로 확·포장사업, 여름철 상습 저지대의 침수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설치사업 등 지방재정과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의 미확보로 지연된 사업에 투입되며, 이달 안으로 대상지역에 모두 배정될 예정이라고 이 특보는 밝혔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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