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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율 대책회의 가져…방안 적극 강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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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지사 주재로 최근 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유관기관별로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환차손에 따른 위험부담 해소를 위해 내년에 '환변동 보험지원사업' 예산 1억 5천만 원을 확보, 도내 중소기업체의 환변동 보험가입을 적극 지원하며 수출기업체 대표 및 무역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환위험 헤지(hedge)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

김 지사는 "경북은 올해 말 400억 달러 수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나 환율이 급락할 경우 구미 지역의 IT 및 전기·전자 제품 수출업체와 포스코 등 포항지역 수출업체 그리고 경산, 칠곡, 경주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장, 수출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대구경북지역중소기업청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대구경북무역상사협의회장 등 도내 수출관련 유관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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