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그리스도의 '말씀과 형상'…오의석 조각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견 조각가 오의석 대구가톨릭대 환경조각과 교수가 15일까지 갤러리소헌에서 여는 '기념비적 형상'전의 작품은 깊은 신앙심에서 나온 조형적 사유의 결과물이다.

철을 절단하고 용접한 흔적을 그대로 살린 채 그 표면 위로 빨강·검정의 강한 대비적인 색채 효과를 살리고 있다. 조형적 효과뿐만 아니라 기독교에서 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나타내는 요소이기도 하다. '희생'· '보혈' 등의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는 오 교수의 조각은 '우리 사회의 어둠과 절망에 대한 대안적 의미가 있는 테마'이다.

1986년 고철을 이용한 정크조각 이후 끊임없는 재료와 주제에 대한 변화와 실험을 끊이지 않았던 오 교수가 새로운 재료로 만들어내는 색다른 주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믿음의 눈으로 미술의 힘과 한계에 대해 성찰하며

'작품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온 오 교수의 저서 '예수 안에서 본 미술'과 작품집 '말씀과 형상', 테라코타 아트 상품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053)426-3995.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