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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심층적, 인터넷 뉴스는 오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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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단 발간 '2006 한국의 인터넷신문'

누리꾼들은 신문 기사에서 심층성과 전문성을 읽고 인터넷 뉴스에서는 다양성과 오락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재단과 코리안클릭이 7월 누리꾼 5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뉴스 이용자 행태조사'를 벌인 결과 기사의 다양성과 오락성에서는 인터넷이 후한 점수를 받았고 전문성과 심층성으로는 신문이 첫손에 꼽혔다.

기사의 속성과 매체를 연결하는 질문에 인터넷은 '기사의 다양성'과 '오락성' 항목에서 각각 78%와 75.2%의 지지를 받아 6~14%의 응답을 이끌어낸 신문과 TV를 크게 앞섰다.

'기사의 심층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50.2%)이 신문을 꼽아 TV(28.2%) 및 인터넷(18.2%)을 택한 응답자 수를 앞질렀고, '기사의 전문성' 항목에서도 신문이 47.6%로 TV(34%)와 인터넷(15.6%)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사의 유용성'에서는 인터넷(41.8%)이 TV(26%)와 신문(28.8%)을 다소 앞섰으며 '실시간 기사 제공'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응답자(84.4%)가 인터넷을 먼저 떠올렸다.

인터넷에서 뉴스를 이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최대 3개 복수응답)에는 67%가 '새롭고 신속한 기사를 접하려고'를 택했고 '흥미로운 기사가 많아서'(36.6%),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해서'(34.2%), '자주 방문해 익숙해져서'(32.4%), '여러 매체의 뉴스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24%)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을 통한 이번 조사는 기사의 속성을 묻는 각각의 항목에서 TV와 신문, 인터넷, 라디오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결과는 언론재단이 최근 펴낸 조사분석 연구서 '2006 한국의 인터넷신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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