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실련은 7일 '포항시는 아파트 분양원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포항경실련은 "포항에 진출한 서울의 대형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가를 매년 100여만 원 씩 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포항시는 건설사들이 신청한 분양가에 대해 몇 십 만원 씩 낮추는 방식으로 규제하는데 그치고 있다."며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아파트 값 거품을 뺄 것을 촉구했다.
포항경실련은 특히 "지난 9월 포항시에 분양원가 분석 자료 정보공개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결과를 통보해 주지 않고 있다."면서 "타 시·군은 공개하는 자료를 포항시는 왜 공개하지 않는지 그 배경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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